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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생아 대상 첫만남이용권 지원 신청방법 시용처

경제라이프 2024. 10. 12.

출생 아동에게 제공되는 첫 만남 이용권은 부모들이 아동 출생 초기에 겪는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국가 지원 제도입니다. 이 제도를 통해 출생신고 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은 지원 대상이 되며, 해당 아동이 출생한 가정에서는 경제적 혜택을 통해 양육 초기의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.

이용권은 출생아당 200만 원 이상으로,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부터는 첫째 아는 200만 원, 둘째아 이상 출생아는 3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. 이 제도는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지급되는 포인트 형태로 제공되며, 상황에 따라 현금으로도 지급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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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만남 이용권의 지원 대상

첫 만남 이용권의 지원 대상은 출생 신고가 완료되고 주민등록번호가 부여된 아동입니다. 이 지원은 생후 1년 이내의 아동만을 대상으로 하며, 아동의 주민등록상 생년월일로부터 1년이 넘지 않은 경우에 한해 지원이 가능합니다.

첫 만남 이용권 서비스 내용

지원 금액

  •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부터는 첫째 아는 200만 원, 둘째아 이상 출생한 아동은 300만 원을 지원받습니다.

지급 방식

  • 국민행복카드 포인트 지급: 첫만남 이용권은 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 형태로 지급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, 임신·출산 진료비 수급을 위해 이미 국민행복카드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, 기존 카드에 포인트가 충전됩니다.
  • 예외적으로 현금 지급 가능: 특정 상황에서는 현금 지급도 가능합니다.
    • 아동이 아동양육시설에서 보호받거나, 가정위탁 보호를 받고 있는 경우
    • 보호자가 수형자인 경우로 수형시설 내에서 양육하는 경우
    첫 만남

이용권 신청 방법

첫 만남 이용권은 크게 온라인 신청직접 방문 신청 두 가지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.

  • 온라인 신청
    • 복지로 홈페이지(www.bokjiro.go.kr) 또는 정부 24(www.gov.kr)를 통해 신청이 가능합니다.
    • 복지로 온라인 신청 경로: 복지로 로그인 > 서비스 신청 > 복지서비스 신청 > 복지급여 신청 > 임신출산 > 첫 만남이용권
  • 직접 방문 신청: 가까운 읍/면/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.

첫만남 이용권 처리 절차

  1. 초기 상담 및 서비스 신청
    •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, 초기 상담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안내받습니다.
  2. 대상자 통합 조사 및 심사
    • 신청이 접수되면,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, 지원 자격 여부를 심사합니다.
  3. 대상자 확정
    • 시군구청에서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서비스 지원 대상자를 최종 결정합니다.
  4. 이의 신청 접수
    • 서비스 결정에 이의가 있는 경우, 해당 시군구청에 이의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.
  5. 서비스 지원
    • 시군구청은 최종 결정된 대상자에게 첫만남 이용권을 지급합니다.
  6. 서비스 사후 관리
    • 서비스 제공 이후,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아동 및 가정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추가적으로 필요한 지원이 있는지 확인합니다.

첫만남 이용권의 유의사항

  • 첫만남 이용권은 아동 출생 후 1년 이내에 신청해야 하므로, 늦지 않게 신청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  • 국민행복카드를 소지하고 있지 않은 경우, 카드 발급 절차가 필요하며, 이를 미리 준비해야 원활한 서비스 신청이 가능합니다.
  • 현금 지급이 필요한 경우,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, 경우에 따라 아동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할 수 있습니다.

첫만남이용권 사용처

첫 만남이용권은 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 형태로 지급되며,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.

  1. 병원 및 약국
    •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관리를 위한 의료비 지출에 사용 가능
    • 예방접종, 정기검진, 응급진료 등에 활용
  2. 육아용품점
    • 기저귀, 분유, 젖병 등 필수 육아용품 구매
    • 유모차, 카시트 등 대형 육아용품 구입에도 사용 가능
  3. 대형마트 및 슈퍼마켓
    • 아기 식품, 위생용품 등 일상적인 육아 물품 구매
  4. 온라인 쇼핑몰
    • 각종 육아용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때 사용 가능
    •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사용 가능 (쿠팡, 11번가, G마켓 등)
  5. 어린이집 및 유치원
    • 보육료 및 교육비 납부에 활용 가능
  6. 도서구매
    • 아동 도서 구입에 사용 가능
  7. 문화시설
    • 아동 관련 문화 시설 이용료 결제에 사용 가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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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, 사용처에 따라 일부 제한이 있을 수 있으며, 주로 아동 양육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곳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.

첫만남이용권 쿠팡 사용

  1. 결제 수단 등록
    • 쿠팡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'내 정보' > '결제수단 관리'에서 국민행복카드를 등록합니다.
  2. 상품 선택 및 장바구니 담기
    • 구매하고자 하는 육아용품이나 관련 상품을 선택하여 장바구니에 담습니다.
  3. 결제 단계에서 카드 선택
    • 결제 페이지에서 결제 수단으로 등록한 국민행복카드를 선택합니다.
  4. 포인트 사용 확인
    • 결제 시 첫만남이용권 포인트가 자동으로 차감되는지 확인합니다.
  5. 결제 완료
    • 포인트 차감을 확인한 후 결제를 완료합니다.

주의사항

  • 쿠팡에서는 대부분의 육아용품에 대해 첫만남이용권 사용이 가능하지만, 일부 품목은 제한될 수 있습니다.
  • 쿠팡에서 구매 시 로켓배송 등을 이용하면 빠르게 물품을 받아볼 수 있어 편리합니다.
  • 정기구독 서비스 등을 활용하면 기저귀, 물티슈 등 자주 사용하는 물품을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.
  • 첫 만남이용권으로 구매한 상품의 반품 처리 시, 포인트는 다시 카드로 환불됩니다.

첫 만남이용권은 쿠팡을 포함한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게 육아용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. 다만, 실제 사용 전 카드사나 쿠팡 고객센터를 통해 최신 사용 정책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

첫만남 이용권의 기대 효과

첫만남 이용권은 아동 양육 초기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, 가정의 재정적인 안정을 돕는 중요한 제도입니다. 출산 가정은 이 지원을 통해 의료비, 생활비 등 다양한 출산 후 지출에 대비할 수 있으며, 다자녀 가정의 경우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정부가 제공하는 이러한 양육 지원 제도를 활용함으로써 부모들은 아동 양육에 필요한 초기 비용을 충당하고, 보다 안정적인 가정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. 또한, 출산 후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인한 고민을 줄여주며, 출산 장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.

첫 만남 이용권 관련 자주 묻는 질문 (FAQ)

1. 첫만남 이용권 신청은 출생 후 언제까지 가능한가요?

  • 출생 후 1년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, 이 기간을 넘기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.

2. 첫만남 이용권은 어디에서 사용할 수 있나요?

  • 첫만남 이용권은 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로 지급되며, 의료비, 육아용품 등 아동 양육과 관련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.

3. 국민행복카드를 가지고 있지 않은데, 어떻게 해야 하나요?

  • 국민행복카드 발급은 가까운 카드사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, 임신·출산 진료비 수급 목적으로 카드 발급이 가능하면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.

4. 첫만남 이용권은 현금으로 받을 수 있나요?

  • 원칙적으로는 포인트로 지급되지만, 아동이 보호시설에 있거나 보호자가 수형자인 경우 등 특정 조건에 해당하면 현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.

5. 첫만남 이용권을 다른 가족 명의의 카드로 받을 수 있나요?

  • 첫만남 이용권은 아동 명의의 보호자가 신청해야 하며, 부모나 보호자의 국민행복카드로 지급됩니다.

6. 첫만남 이용권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무엇인가요?

  • 출생신고서, 주민등록등본, 국민행복카드 소지 여부에 따라 추가 서류가 요구될 수 있습니다.

첫만남 이용권 제도는 한국 정부의 출산 장려와 양육 지원을 위한 중요한 정책입니다.

이 제도는 신생아 가정의 초기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주어, 부모들이 더 안정적으로 아이를 양육할 수 있게 돕습니다. 특히 둘째 아이부터 지원금이 증가하는 점은 다자녀 가정을 장려하는 효과적인 방안으로 보입니다.

하지만 이러한 일회성 지원과 함께, 장기적인 보육 인프라 개선과 일-가정 양립 정책 강화가 병행된다면 저출산 문제 해결에 더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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