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, 꼭 알아야 할 모든 것
출산 후 도움이 필요하다면?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완전 정리
출산은 축복이지만 그만큼 부담도 큰 시기입니다. 특히 산모의 몸과 마음이 모두 회복되어야 하고
신생아도 하루하루 세심한 돌봄이 필요한 중요한 시점입니다.
이때 큰 도움이 되는 정부지원 서비스가 바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입니다.
본 글에서는 이 사업의 추진 배경, 신청 방법, 지원 대상, 실제 제공되는 서비스와 혜택까지
꼼꼼하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. 산모와 가족 모두가 편안한 산후 회복을 할 수 있도록
정확한 정보와 절차를 이해해보세요.

지원 대상: 누구나 받을 수 있을까?
지원 대상은 크게 두 가지 기준을 따릅니다.
첫째, 사회적 배려 대상자이며, 둘째, 소득기준에 해당해야 합니다.
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.
| 구분 | 지원 대상 조건 |
|---|---|
| 기본조건 | 산모 또는 배우자가 기초생활 수급자, 차상위 계층 |
| 소득기준 |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기준 중위소득 150% 이하 |
예외적으로 기준을 초과해도 지원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.

이처럼 다양한 배려 조건이 있어
소득기준을 초과하더라도 시·도별 판단에 따라
지원 가능성이 있으니 반드시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.
건강보험료 기준표로 내 가구 해당 여부 확인하기
기준 중위소득 150% 판정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합산액을 기준으로 합니다.
가구원 수에 따른 기준은 다음 표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| 가구원 수 | 기준중위소득(150%) | 직장가입자 | 지역가입자 | 혼합 |
|---|---|---|---|---|
| 2인 | 5,899,000 | 210,208 | 143,648 | 213,002 |
| 3인 | 7,539,000 | 271,459 | 221,206 | 277,028 |
| 4인 | 9,147,000 | 330,765 | 292,298 | 342,861 |
| 5인 | 10,663,000 | 386,684 | 357,963 | 407,092 |
| 6인 | 12,098,000 | 431,294 | 411,250 | 461,699 |
※ 단, 노인장기요양보험료는 제외한 금액이며
본인의 건강보험료만으로 판단하면 안 되고
배우자 포함 합산 금액 기준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.
신청 기간 및 신청 방법
서비스는 출산일 기준으로 제한된 기간 내에 신청해야 합니다.
신청기간과 장소는 다음과 같습니다.
- 신청기간
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
출산 후 60일까지 신청 가능
(유산·사산 시, 임신 16주 이후 발생한 경우 30일 이내 신청) - 신청장소
산모 주소지의 시군구 보건소
또는 온라인 신청
복지로 사이트에서 가능
서비스 제공 내용: 무엇을 받을 수 있을까?
서비스는 단순한 집안일이 아닙니다.
전문적인 산모와 신생아 케어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

※ 주의사항: 남편이나 형제, 부모 등의 가족 돌봄이나
일반적인 가사 서비스는 포함되지 않으며
이 경우에는 별도 비용으로 추가 구매가 필요합니다.
서비스 기간과 바우처 유효기간
서비스 제공 기간은 태아 수와 출산 순위,
선택한 서비스 유형(단축형, 표준형, 연장형)에 따라 달라집니다.
- 단태아: 5~20일
- 쌍태아: 10~20일
- 삼태아 이상: 15~40일
바우처 유효기간은 원칙적으로 출산일로부터 90일 이내입니다.
단, 신생아가 미숙아이거나 입원한 경우
퇴원일로부터 90일 이내 사용 가능합니다.
단, 출산 후 2년이 경과하면 바우처는 자동 소멸됩니다.
서비스 비용 및 본인 부담금은 얼마일까?
서비스 가격은 보건복지부에서 정한 범위 내에서
제공기관이 자율적으로 결정합니다.
따라서 이용기관마다 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.
- 정부지원금: 소득수준, 출산 순위, 서비스 유형에 따라 차등 지원
- 본인부담금: 전체 서비스 비용에서 정부지원금을 뺀 나머지 금액
결과적으로, 같은 서비스라도
소득 수준이 낮을수록 본인부담금이 적어지는 구조입니다.
따라서 사전에 서비스 가격을 꼼꼼히 비교하고
지원금 산정기준도 함께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.
꼭 기억해야 할 추가 정보
- 모든 출산 가정이 신청할 수 있지만
소득기준과 예외 조건을 정확히 확인해야 합니다. - 서비스는 공공기관이나 민간 제공기관 중 선택 가능하며,
가격과 서비스 내용 비교가 필수입니다. - 바우처 소멸 기간(출산 후 90일 또는 퇴원 후 90일)을 반드시 유념해야
불이익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. - 출산 전 미리 신청하고 이용기관과 상담을 거치면
더 좋은 서비스 선택이 가능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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